소의 반체제지식인 아말리크 단식투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소련의 망명 반체제지식인 「아말리크」는 23일 「엘리제」궁 앞에서 인권시위를 벌이던 중 「프랑스」경찰에 연행되었다가 1시간만에 석방된 후 다시 「엘리제」궁 앞에 돌아와 24시간단식투쟁을 벌이기 시작했다.
「아말리크」는 『동서 「데탕트」(화해)와 인권에 관한 75년의 「헬싱키」협정을 존중하라』고 쓰인 깃발을 들고 「엘리제」궁 앞에 도착 소련당국의 국내 반체제 인권운동 탄압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지스카르」 「프랑스」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던 중 경찰에 연행되었다. 【로이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