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림 의원, 복지위 법안심사소위 '입성'

문정림 의원이 국회 복지위 법안심사소위원으로 선임됐다．

보건복지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어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의 소속 소위원회를 기존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에서 법안심사소위원회로 변경하는 ‘소위원회 의원 구성 변경의 건’을 의결했다. 같은 당 신의진 의원의 소속 소위원회는 기존 법안소위에서 예결산소위로 변경했다．

이는 새누리당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법안심사소위원회는 상임위원회에 접수된 법안에 대한 세부적인 심사작업을 담당하는 곳으로, 입법부로서의 국회의 역할에 비춰볼 때 ‘핵심 소위’로 꼽힌다．

이 밖에 예산결산소위원회는 상임위 소관 부처의 예산 및 결산심의업무를, 청원심사소위원회는 상임위 소관 청원들을 심사하는 역할을 각각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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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영 기자 syhan@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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