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대 지방분산을 권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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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문교부는 5일 수도권인구 억제시책과 관련, 올해도 지방대학을 중점 육성하는 한편 수도권사립대학의 지방분산을 적극 권장키로 했다.
문교부는 이를 위해 78학년도의 대학정원도 지방대학에 집중시키는 한편 현재 수원에 교사를 신축하고 있는 성균관대와 성남시에 부지를 확보한 명지대이외의 서울시내 대학에 대해서도 지방분교 설치 및 대학이전을 권장하고 교환 교수 제를 더욱 확대, 서울의 교수들이 지방에 근무할 때 사용토록 할 교수「아파트」건립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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