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원자재 가격이 1월말부터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국세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 연말이후 약간의 오름세를 보였던 원자재시세는 곡물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본격화, 「로이터」상품지수가 1.613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가 오른 시세다.
크게 오른 품목은 미국의 한파에 따른 수송 난으로 대두·소맥·옥수수·보리 등 이며 특히 대두는 수년 내 최고시세를 보였다. 또 소련과 중공의 자유시장구매설에 따라 원 당 가격이 급등했으며 원 피·동·천연 고무시세도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