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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안마시기도 추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공화·유정 간부들은 물자절약 본부장인 민병권 무임소장관 요청으로 최근 수입 가가 뛴 「코피」절약방안을 협의했으나 묘안을 못 찾았다.
공학당의 박준규 정책위의장은 1일『「코피」의 소비절약을 위해 △주 1일의「무 코피 일」제정 △「코피」에 대한 관세율 인상 등의 억제방안이 거론됐으나 △「코피」는 벌써 대중기호품이 됐고 △수출 1백억 달러에 9백만 달러 정도의「코피」수입은 무방하다는 등의 반론도 나와 미결상태』라고 설명.
「코피」안마시기는 여야에서 추진돼 김용태 공화당 총무는 1일부터 공화당 총무실과 운영위원장 실에「코피」를 끓이지 말도록「메모」로 시달했고, 송원영 신민당 총무도 1일부터 국산 차를 끓이도록 총무 실에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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