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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렌지 빛으로 물든 네덜란드 '킹스데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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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드레이프와 암스테르빈에서 26일(현지시간) '킹스데이(King's Day)' 행사가 열렸다. 빌헬름 알렉산더 국왕과 막시마 여왕, 베아트릭스 전 여왕 등 네덜란드 왕가가 거리로 나와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막시마 여왕이 하키 게임에 참여했다. 이날 카타리나 아말리아 공주, 알렉시아 공주, 아리안 공주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여왕의 탄생을 축하하는 '퀸즈데이(Queen's Day)'는 네덜란드 온 국민의 축제다. 지난해 4월 베아트릭스 전 여왕이 국왕 지위를 아들인 알렉산더 국왕에 넘기면서 올해부터 '킹스데이'로 명명되어 축제가 열렸다. '킹스데이' 축제가 열리면 네덜란드 거리는 국가 대표 색인 오렌지 빛으로 물든다. 거리로 나온 시민들은 벼룩시장을 열거나 공연을 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긴다. [AP=뉴시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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