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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방동 태평양화학 땅 주상복합단지로 바뀐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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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면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대림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태평양화학부지 7천3백여평과 일화모직부지 2천3백50평 등 총 9천6백50여평에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

성원건설은 이곳에 지하 4층.지상 28층 6개동 규모의 성원상떼빌 주상복합아파트 1천31가구를 이달중 분양할 계획이다.

아파트 32~51평형 5백45가구와 오피스텔 16~37평형 4백86실 등이며 이 중 오피스텔 2백66실은 주거용, 2백20실은 주거.업무 혼합형으로 선보인다. 아파트 분양가는 평당 평균 1천만원선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동작구 대림지구단위계획구역은 2만1천5백여평 규모로 1997년 9월 구역지정이 된 이후 지난해 2월 결정.고시됐다. 이번 성원상떼빌 부지 외에도 대한광업진흥공사.21세주유소.중외제약 터 등 특별계획 3~5구역이 주거지 등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서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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