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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씨 수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숙종)가 선정하는 제13회 용신봉사 상 수상자로 김영희씨(55·윤락여성 미연방지전도사업소 소장·사진)가 결정되었다.
「크리스천」인 김 여사는 지난 53년부터 사회복지건설에 헌신, 최근 13년간은 기독교부녀 상의 소를 경영, 불우여성 선도와 윤락여성 미연방지사업에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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