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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환 결혼발표, 임지은과 2년 사랑 결실 "임신은 아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일간스포츠]

개그맨 고명환(42)과 배우 임지은(41)이 결혼한다.

고명환 소속사는 “고명환과 임지은이 10월 11일 서울 논현동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두 사람 모두 결혼 준비 중이다. 임신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고명환과 임지은은 지난해 7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다 같은 교회를 다니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고명환은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문천식과 콤비를 이뤄 한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연기자로 변신, 드라마 ‘로망스’ ‘부활’ ‘경성 스캔들’ 등에서 감초 역을 톡톡히 소화하며 호평 받았다.

임지은은 1999년 영화 ‘하우등’으로 데뷔 ‘복수는 나의 것’ ‘바르게 살자’ ‘걸스카우트’ 등과 드라마 ‘공부의 신’ ‘흥부네 박터졌네’ ‘브레인’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MBC ‘앙큼한 돌싱녀’에 출연 중이다.

고명환 결혼발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명환 결혼발표, 축하드려요”, “고명환 결혼발표, 잘 어울려요”, “고명환 결혼발표,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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