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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2백50%까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울시는 25일 남산공원 경상부분과 새로 건설중인 서소문공원을 유료화,입장료를 받고 남산순환도로의 차량통행료를 1백∼2백% 올리기로했다.
25일 서울시 공원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시는 자동차의 매연 공해로부터 남산의 수목을 보호하기 위해 5월1일부터 남산도서관앞∼팔각정,장충동국립극장∼팔각정, 「케이블·카」 승차장앞∼국립극장앞 까지를 유료 도로로만들어 2륜차1백원, 숭용차 2백원, 「버스」3백원을 받고 있으나 차량이 계속 폭주, 이를 감소시키기 위해 2륜차 2백원, 승용차 4백원, 「버스」7백50윈으로 각각인상 ,9월중으로 시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팔각정이 있는 남산 정상부분도 시설보호와 청소 경비 마련을위해 팔각정진입로 양쪽(동쪽과 서쪽)을 차만,어른50원· 어린이 30원의 입장료를 받기로 했다.
9윌초에 개장될 서소문공원도 이곳을 무료화하면 서울역 일대의 불량배·지게꾼이 함부로 이용,지저분해질 우려가 있다는 점과 값비싼 시실물을 보호하기 위해 유료화, 어른50원·어린이 30원씩 받기로했다.
서울시는 금주안으로 공원위원회를 열어 시행일자를 결경한다.
국제여성대회 찹석각국대표 초정안찬
서울시는 방일하으7시어린이 대공원에서 제7차「아시아」 지역 국제여성대회참가중인 중국 일본 「필리핀」 태국둥 외국대표 78명파 국내인사등 2백29명을 초청,만찬율 베풀었다.
이자리에는 시립국악관현악단의 환영연주도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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