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제3세계 무기 수출 3연간 연백억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뉴요크11일 로이터합동】1970년의 10억「달러」에서 지난3년 안 연간 1백억「달러」로 급증한 제3세계에 대한 미국의 무기 수출은 위험을 내포하고있다고「뉴요크·타임스」지가 1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사설을 통해 중동에서「이란」과「페르시아」만 접경「아랍」국가들 사이에서, 그리고「아랍」국가와「이스라엘」간에 벌어지고 있는 군비경쟁에 있어 현재 쌍방에 판매되고 있는 무기의 양과 질은 지나친 것임이 의심할 여지 가없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