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학생등 7명익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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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인천】25일 하루사이에 경기도 내에서는 물놀이를 하던 중학생3명이 한꺼번에 익사하는등 모두 5건의 익사사고가 발생, 7명이 숨졌다.
25일 하오1시쯤 경기도 연천군 전곡면 수대1리 속칭 해동부락앞 저수지에서 물놀이 하던 봉팔만군 (16·서울 남대문 중3넌) 과 같은반 전영수(16) 계인호군(16)둥 3명이 수영미숙으로 깊이 2m물에 빠져 숨졌다.
숨진 이들은 같은반 다른친구 3명파 함께 전곡소재 문탄강에 놀러가 3명을 남겨두고 해동부락 저수지로 갔다가 변을 당했다.
▲이날하오1시쯤 경기도 가평군 하면 대보리 167 앞 냇가에서 물놀이를 하던 이주울군 (9·가평상이 국교2년)이 심장마비로 깊이1.5m의 물에 빠져 숨졌다.
▲하오 4시쯤 경기도 가평군 대곡리앞 북문강에서 물놀이하던 건국대 1년 조명채군(21·서울 마포구 서규동 441의9)이 수영미숙으로 깊이 2m물에빠져 숨지는등 가평군내에서 모두 4명의 학생이 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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