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에도 이상 열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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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전례 없는 가뭄 속에 연 2주 동안 계속된 「유럽」의 이상 고온 열파는 6일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으로 기록된 「베르호얀스크」의 수은주를 섭씨 35도로 올려놓았다.
그런가 하면 「핀란드」 국경에 인접한 「키로보스크」「아파디디」시 등 소련 서북부 도시들은 때아닌 심한 폭풍설을 동반한 한파의 기습을 받았다.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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