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택씨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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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평북강서군에서출생, 3·1운동때 연해주로망명, 독립투사들과 사귀었으며 해방후엔 초대수련회장을 지냈던 이지택씨가 2일새벽 진주시상봉서동784 자택서 별세했다. 향년 78세.
이씨는 중앙일보의 『남기고싶은 이야기』(제28화)「북간도」를 연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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