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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홍명보호, 5월 28일 튀니지와 평가전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홍명보호, 5월 28일 튀니지와 평가전

한국 축구대표팀(FIFA랭킹 60위)이 5월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44위)와 평가전을 한다고 31일 대한축구협회가 밝혔다. 튀니지는 브라질 월드컵 아프리카 최종예선에서 카메룬에 져 본선행이 좌절됐다.

박지성 “에인트호번에 남겠다”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박지성(33)이 “에인트호번에서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며 에인트호번에서 선수 생활을 더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네덜란드 일간지 ‘알헤민 다흐블라드’가 31일 보도했다.

현대건설 배구팀 감독에 양철호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이 31일 양철호(39) 수석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올 시즌 5위에 머무른 현대건설은 황현주 감독이 물러나고 양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고 밝혔다.

박승희 소속 화성시청팀 성추행 논란

화성시청 여자 쇼트트랙 소속 전·현직 선수 3명이 전 감독 이모씨를 지난달 20일 성추행 혐의로 경기지방경찰청에 고소했다. 선수들은 이 전 감독이 훈련 도중 자세 교정 등을 구실로 신체 접촉을 했다고 주장했다. 선수들은 지난해 11월 같은 이유로 이 전 감독에 대한 감사를 화성시에 요구했으며, 이 전 감독은 선수들을 무고죄로 고소해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화성시청 소속 박승희는 이번 고소에 동참하지 않았다.

월드컵 앞둔 브라질 ‘범죄와의 전쟁’

브라질 정부가 ‘안전한 월드컵’을 위해 ‘범죄와의 전쟁’에 돌입했다. 브라질 정부가 31일 1400명의 무장 군인과 경찰들의 기습 작전을 통해 수십 년간 우범지대로 악명 높았던 리우데자네이루 북부의 빈민가 마레 지역을 15분 만에 장악했다고 브라질 언론들이 보도했다. 범죄 용의자 13명을 체포하고, 450㎏의 마약과 총기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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