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슬로프는 야간에도「스키」즐길수있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스키
○…충남부지방에는 봄의 빛이 만연하지만 태백산악에선 아직도 「스키」를 즐길수 있다. 지난2일 대관령에는 다시 눈이 60cm낙 내려 이달말까지는「스키」를 즐기기에 충분.
특히 현대적 시설을 갖춰 국내최대의 「스키」장으로 성장한 용평「스키」장에서는 화사한 조명등아래 야간에도 「스키」를 즐길수가 있다. 이 야간「스키」장은 주말에만 개방.
1천5백및 5백m의「슬로프」와 보조연습장에다「슬로프」마다 「리프트」시설이 되어있고 「스키」장비를 대여(하루 3천원)해 주므로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수 있다.
이곳의 숙박료는 1인1천6백∼2천원인 「벙크」실과 온돌방이 있고 10여리 떨어진 횡계리에는 산장·여관(숙박료2천5백원 안팎)이 많다(「스키」장까지「버스」운행) .
서울을지로입구(전내무부앞)에서 매일 상오9시 「버스」(한남관광)출발(요금 1천7백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