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 ‘여성벤처 활성화사업 거점대학’ 선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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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중소기업청과 (사)한국여성벤처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실시한 ‘2014 여성벤처 활성화사업 거점대학 모집 사업’에 선정되어, 27일(목) 오전 11시, 한국여성벤처협회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여성 대상 벤처창업 특성화 교육 및 선배 CEO 연계형 창업지원을 통한 기술?지식기반 벤처창업 촉진을 목표로 하는 이번 사업은, 우수 예비벤처창업자에 대하여 기초 창업교육, 아이디어 육성캠프, 밀착멘토링, 초기사업화, 투자유치 및 사후관리까지 일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여성 특성화 교육이 갖춰진 전국 5개 대학을 거점대학으로 선정하였으며, 서울여자대학교는 수도권 2개 대학 중에 선정된 것이다.

서울여자대학교는 창업의 초기단계인 교육부터 역량강화와 사후 관리까지 가능하도록 ‘창업교육센터’와 ‘창업보육센터’를 모두 갖추고 있는 점을 특장점으로 인정받아 사업에 선정되었다. 서울여자대학교 ‘창업교육센터’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사업계획, 회계, 법률, 마케팅 등 전문가의 창업컨설팅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본교 재학생에게는 입주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창업보육센터’는 시설과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자문 등의 사업화 지원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3년에는 ‘창업보육센터 건립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3억원의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받아, 12개의 보육실을 마련하였다.

본 사업을 통해 서울여자대학교는 여성벤처 예비창업자 교육을 실시하여 기초창업역량을 강화시키고 창업교육센터와 창업보육센터를 벤처카운슬링 마켓 공간으로 시설 지원을 하여 서울 및 수도권지역 여성벤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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