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악주자「오디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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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한국 청소년 음악연맹(쥐네스·뮤지컬 한국지부)은 오는 20일 하오4시 음협 회의실에서 세계청소년교향악단에 파견할 연주자 선발을 위한 「오디션」을 갖는다. 오는 7월1일부터 25일까지 「올림픽」이 열리는「캐나나」 「몬트리올」에서 제8회 세계청소년교향악단이 연주하는데 우리나라는 73년부터 매년 2명씩 파견했고 작년엔 4명을 보냈었다. 자격은 만16∼24세의 대한민국남녀(76년7윌1일 기준)로서 「바이얼린」·「비올라」·「첼로」각 약간 명을 뽑는데 자유곡 하나와 「오키스트러」곡 초견연주·영어회화를 심사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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