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헬프코리아, 봄맞이 대청소 … 모바일로 신청만 하면 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7면

헬프코리아는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국 업체와 연계해 청소, 선반 설치 등 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 헬프코리아]

‘못박기 같은 일을 누가 돈 주고 하겠나’ 생각하겠지만 콘크리트에다 깔끔하게 못을 박는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님을 해본 사람은 다 알 거다. 알고 보면 어렵지는 않지만 요령 없이 혼자 하기엔 불편한 점이 많다. 14년 전통의 헬프코리아는 생활 지원 서비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고객 행복을 위한 불굴의 서비스 정신으로 현재까지 다수의 단골고객을 확보하며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헬프코리아는 청소와 서비스업을 전문적으로 시행 및 광고하는 국내 종합 서비스 마트 쇼핑몰이다. 청소부터 가구 옮기기, 못박기, 수전교체, 방충망, 거울설치, 열쇠, 실리콘 시공, 선반 설치 등 홍보하기 힘든 서비스를 타깃으로 운영 중이며 동일 업종에 종사하는 타 업체들 또한 전국 및 지역 입점이 가능하다.

 최근엔 단순 청소전문 업체에서 ‘서비스 마트’라는 신개념 서비스를 도입하고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을 3월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헬프코리아는 고객이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접수하면 전문인력 및 입점 업체에게 연결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헬프코리아는 이번에 출시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에게 편안한 서비스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

 실제 헬프코리아에 종사하는 인력들은 개인 사업자나 주부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문 분야별로 배치돼 교육을 받는다. 이들은 교육장에서 각종 이론 교육과 실무 서비스 등을 통해 전문 헬퍼로 성장한다. 각자 능력에 맞게 일을 선택하고 찾을 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 알람 서비스 등을 통해 일자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헬프코리아 홍보팀 관계자는 “1인으로 구성된 청소업체나 서비스 대행 업체들이 헬프코리아 입점 및 등록과 새로운 서비스의 교육을 통해 많은 수입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서비스 분야는 만족도의 기준이 모호하다는 것이 큰 문제점”이라면서 “헬프코리아의 강점은 만족도에 따른 무상 A/S와 환불 등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서비스다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헬프코리아 안종현 대표는 “국민들이 편해질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고 전했다. 교육 및 입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elpkore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1577-5682.

김만화 객원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