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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51개 사업장…3만동원|골목정비에 노임 1억 지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환경정비는 2백51개 사업장에 연 3만여명이 취로, 사업비 3천만원이 모두 노임으로 쓰인다.
이 사업은 종로구 숭인동을 비롯한 무허가주택 철거지구를 정비하고 기타 시변두리 미관취약지구의 쓰레기 8만3천톤을 수거하는것.
주요사업은 ▲숭인동 고지대 무허가 건물철거지 정리 ▲동대문구면목동4등6개소 ▲성동구 성수동 1가등 9개소 ▲성북구 동소문동등 20개소 ▲도봉구미아1동65개소 ▲서대문구 충정로등 32개소 ▲영등포구 구로2동등 34개소 ▲관악구 봉천동등 19개소의 환경정비.
구청별로는 중구·마포·용산을 제외한 12구청·출장소가 각 1건씩의 사업을 벌인다.
골목정비사업은 1백95개 사업장에 연9만7천5백여명이 취로, 사업비 3억1천7백17만여원중 30%인 9천7백56만여원이 노임으로 뿌려진다.
이 사업에서는 포장과 정비가 안된 뒷골목을 포장하거나 새로 하수도를 개설, 주민들의 숙원사항을 해결해주나 사업비중 30%인 1억7백여만원이 주민부담으로 돼있어 힘겹다.
사업지구면적은 10헥타르(3만평)로 연장2만8친4백여m를 포장한다.
주요사업은 ▲동대문구면목2동 폭4m·길이4백10m의 보도「블록」깔기 ▲성동구능동 길이4백m하수도개설 ▲성북구 종암1동 폭4m·길이7백13m도로 포장 ▲도봉구 월계동 폭3∼8m·길이5백m 도로포장 ▲영등포구신정동 폭8m·길이6백m 도로포장 등이다. <별표참조>
구청별 사업장은 동대문37, 성동29, 성북25, 관악23, 도봉 서대문 은평각14, 마포4, 양서9, 영등포6, 용산4, 강남 천호 각3, 종로 중구 각2개소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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