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눈물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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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호 01면

러시아의 크림 병합 과정에서 총격으로 숨진 우크라이나 군인 세르게이 코쿠린의 장례식이 크림자치공화국 수도였던 심페로폴에서 22일 치러지고 있다. 러시아의 군 기지 접수 과정에서 총격이 발생해 코쿠린을 포함한 2명의 우크라이나 병사가 사망했다. 이날 장례식엔 그의 유족과 우크라이나 잔류를 희망했던 주민 수백 명이 모여들었다. 한편 러시아군은 이날 크림반도의 우크라이나 공군기지를 포위한 채 항복하라는 최후통첩을 보냈다. [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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