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측 만찬 북괴 초청|일 외무성에서 반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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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김경철 특파원】지난 9월의 「유엔」 특별 총회에 일본측 수석 대표로 참석했던 「기무라」 (목촌준부) 전 외상은 16 일본 기자 「클럽」에서의 연설에서 특별 총회 당시 일본 주최의 「리섭션」에 북괴 대표를 초청할 계획이었지만 외무성의 반대로 그만두었다고 밝혔다. 「기무라」 전 외상은 만약 초청했어도 북괴가 응했을 것인지는 알 수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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