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시공업체 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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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6일부터 오는 10월말까지 시내 4백97개 전기공사 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시의 이같은 조치는 부실한 전기 공사를 점검해 각종 전기사고를 막고 수용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조사 내용은 ▲전기공사면허업체에 대한 법정시설(사무실·전화공구·전기기술자 보유여부) ▲신규건축물에 대한 무면허 업자들의 시공행위 등이다.
시는 조사결과 위반 업체는 면허취소하고 무면허업자는 사직당국에 고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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