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뿐인 숙박 할인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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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체전에 참가하고 있는 각 시·도 선수단은 개최지인 대구시내의 요식 및 숙박업소들이 관례적으로 실시해오던 요금할인을 외면하고 있어 울상.
체전참가 각 시·도 선수단은 시내에서 숙박할 경우 선수 1인당 4백원으로 계산, 선수단 1천명을 기준으로 1일평균 40만원을 예산책정했으나 숙박업소들이 당국의 30% 할인종용에도 불구하고 1인당 평균6백원씩 받고있어 선수단 1천명의 경우 1일 평균 예산액의 50%인 20만원의 비용이 더 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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