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용 양념 값 크게 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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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고추·마늘·양파 등 금년 산 각종 양념류 가격이 작년보다 최저 59%에서 최고 3백36%까지 크게 올라 올 김장 사정은 크게 어려울 것 같다.
7일 농수산부가 조사한 지난 9월말 현재 전국 양념류 값은 3.75㎏당 마늘이 2천4백원으로 작년동기의 5백50원에 비해 무려 3백36%나 폭등했고 양파는 3백20원으로 76%, 고추는 7백 50원으로 59%가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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