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량 1조원 돌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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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추석을 전후한 대금수요의 격증으로 9월중 화폐발행고는 5백27억원이 늘어나 매년 1백 48%의 증가율을 보였다.
6일 재무부가 발표한 9월중 통화추이에 의하면 월중 국내여신은 1천1백93억원이 늘어나 1∼8월의 월평 증가액 8백20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이에 따라 통화량도 62년 화폐개혁 후 처음으로 1조 선을 돌파, 1조7백1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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