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수 2명 초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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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한국가수들이 곧 「싱가포르」의 무대에 진출할 것 같다.
세계적인 「레코드」「메이커」인 EMI극동지사가 지난15일 한국에서「라이선스」계약을 맺고있는 「오아시스」에 「싱가포르」 의 일반무대에 설 여가수 2명을 추천해 달라고 의뢰해 왔다. 초청조건은 3개월 예정으로 왕복여비와 숙식제공을 하며 월80만원의 「개런티」를 주겠다는 것. 자격은 영어「레퍼터리」를 가지고 있는 여가수. 「오아시스」는 정훈희·김상희·「바니걸즈」·이수미 양 등을 대상으로 인선작업을 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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