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티노 독살 당해 당시「바텐더」주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무성영화시대에 은 막의 우상이었던「이탈리아」배우「루돌프·발렌티노」는 독살 당했다고 당시「할리우드」의 한 술집「바텐더」였던「빅토리오·페라리」(73)라는 노인이 최근 주장하고 나섰다.「발렌티노」가 술집에서「탱고」를 추는 동안 그의「샴페인」잔에 동료가 독약을 넣는 것을 목격했다는「페라리」노인은 당시 자신이 가짜 신분증을 갖고 취직을 했었기 때문에 사실을 밝히지 못했었다고-.「발렌티노」는 1926년 8월 26일「뉴요크」의 병원서 복막염으로 사망한 것으로 되어 있다. 【AFP】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