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코·로만」형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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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레슬링」은 자유형·「그레코·로만」형·「삼보」형 등 세 가지로 구분되고 있다.
이중 자유형은 팔과 다리를 모두 잡아도 되지만「그레코」는 허리이하는 잡아서는 안되고 발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따라서「그레코」는 상체가 강한 서양인에게 유리한 종목이다.
「삼보」는 소련특유의 경기로 「테헤란」「아시아」 경기대회 때 시도된 것으로 일종의 혼합식경기다.
소련이 전통적으로 강하며 한국은 당초 출전신청을 하지 않았다가 이번에 현지에서 추가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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