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중공·소·유고 대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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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대한의학협회(회장 손춘호)는 15일 오는 10월10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광복 30주년기념 대한의학협회종합학술대회에 북괴와 소련·중공·「유고」등 4개 공산권 의학계 대표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대한 의협은 지난 7월 세계의학협회 산하 59개국 의학계 대표들을 초청한데 이어 이번에 다시 공산권 대표들을 세계의학협회를 통해 초청장을 발송했다.
이 학술대회는 한국의학자 1백20여명을 비롯, 62개국의 학자 등 모두 5백 여명이 참가, 장기이식·북한의 의학에 관한 특별강연 및 종양학의 최근 동향·면역학·한의학·심장질환 등에 관한「심포지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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