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북괴 어협에 난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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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11일 합동】「쇼오세이마루」사건과 관련하여 지난 9일「아베」일본농림상이『어민보호를 위해 북괴와 민간어업협정을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 발언에 대해 일본 외무성 당국자는 10일『외무성으로서는 이를 추진할 입장에 서기는 곤란하다』고 말함으로써 한국과의 관계를 고려하여 외무성은 표면에 나설 생각이 없다고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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