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사회·공산·공명당 삼목 내각 타도 제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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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9일AFP동양】일본의 3대 야당인 사회당·공산당 및 공명당은 9일「미끼」수상의 내각이 불황을 극복치 못해 국민의 신임을 잃었다는 이유로 오는 11일 개막되는 국회특별회기에서「미끼」내각을 타도하는데 제휴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야당은 또 이번 회기 중 최근 미·일 정상회담과 국방상 회담에서 나타난「미끼」내각의 대미 의존외교를 비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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