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남원에도 일본뇌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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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보사부는 3일 전남에서만 발생해오던 일본뇌염환자가 경기도김포와 전북남원에서도 각각 1명씩 발생하는 등 9명의 새 환자가 나와 올 들어 지금까지 모두 28명으로 늘어났고 이중 2명이 사망, 1명이 완치됐다고 발표했다.
보사부는 경기 및 전북에서 새 환자가 나온 것으로 보아 일본뇌염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기미를 보이고있다고 지적, 방역작업을 철저히 할 것을 시·도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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