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소 방문할 용의 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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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3일 기자회견을 가진 양일동 통일당 당수는 『통일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중공과 소련을 방문할 용의가 있으니 당국은 국가적 차원에서 나의 이 결심을 적국 뒷받침해달라』고 요구.
양 당수는 야당 통합문제는 일체 언급치 않았다.
이를 두고 유택영 대변인은 『야당 통합이야 신민당이 안 하겠다고 하지 않느냐』고 했고 김경인 의원은 『그 문제는 좀더 시간이 흘러야 거론될 것』이라고 「주」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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