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등 17명 스카웃|롯데야구단, 운영계획 마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지난5월6일 창단식을 가진 「롯데·자이언트」야구단은 2일 재일교포선수 4명과 국내선수13명등 모두 17명의 선수「스카우트」와 아울러 앞으로의 구단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롯데·자이언트」야구단에는 재일교포선수로 내한 했으며 현재 일본 「프로」야구 일본 「팀」에서 활약중인 「언더드로」주동식(일본명=우전)이 포함되어 있다.
「롯데·자이언트」야구단은 일본「롯데·올리언즈」구단과 제휴, 내년 2월1일부터 28일까지 일본「가고시가」에서 전지훈련을 하는등 「시즌·오픈」까지 5차에 걸친 강화훈련을 마련했으며 국내야구「팀」중 최초로 「커브·머쉰」기 2대를 도입키로 했다.
◇「스카웃」선수명단
▲투수=계형철(성대) 남우식(한대) 김홍곤(연대) 양한철(동국대) ▲포수=송종창(부산고) 손상대(한대) ▲내야수=김정수(한대) 윤병선(건대) 천보성(한대) 김인식(성대) 황기화(건대) ▲외야수=정현발(한대) 김성관(고대) ▲재일교포=주동식(일본명=우전·일본「햄」투수) 김산(일본중일포수) 김호선(일본명=궁본·서농운륜투수) 성산(삼협정기외야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