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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4위|국제탁련 랭킹발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국제 탁구연맹(ITTF)은 30일 상위「랭커」들이 크게 변동된 75년세계 「랭킹」을 발표했다.
남녀 각 30위까지를 선정한 ITTF의 75년「랭킹」을 보면 지난해 세계8위에 머물러 있던 한국의 정지숙은 여자4위로 올라 갔으나 2위에 있던 이에리사는 18위로 떨어 졌으며 남자부에는 한국선수가 1명도 끼여있지 못했다.
한편 남녀별 변동을 보면「캘커타」선수권대회 여자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북한의 박영순이「랭킹」1위에 올랐느며 중공선풍을 불러 일으켰던 무명의 갈신애가 3위에「랭크」됐으나 74년 1위의 호옥난(중공)은 16위로 떨어졌다.
◇75년 세계「랭킹」(팔호안 숫자는 74년「랭킹」)
▲남자=①요니에르(헝가리10) ②스테판치치(유고5) ③샤르베그(유고4) ④하야만(일11) ⑤요한슨(스웨덴3) ⑥고도규낭(일28) ⑦허소발(중공9) ⑧양장량(중공13) ⑨도은정(중공1) ⑩방 크손(스웨덴2)
▲여자=①박영순(북한) ②장립(중공4) ③갈신애(중공) ④정현숙(한8) ⑤「델드만」(소) ⑥ 「알렉산드르」(루마니아12) ⑦주향운(중공) ⑧대관행강(일6) ⑨「안토니안」(소15) ⑩「헤르만」(스웨덴) 【런던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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