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안양공-남강고 비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제12회 전국 춘계 중-고 축구연맹전 8일째 경기가 21일 효창구장에서 벌어져 고등부 8조 예선의 대구청구고가 경남의 강호 진주고를 2-0으로 눌러 2연승의 진주고를 탈락시킴과 동시에 같은 1승의 서울 대신고와 결선 토너먼트의 진출 권을 놓고 25일 일전을 벌이게 됐다.
작년부터 두각을 나타내 우승 후보의 하나로 꼽히고 있는 10조 예선의 대전상은 대구 협성상의 기습에 말려 먼저 1점을 뺏겨 고전타가 후반 31분 FW 최종술의 동점으로 1-1무승부, 탈락 위기를 모면했다.
한편 11조 예선의 남강고는 최강 우승후보로 알려진 안찬공에 사전, 0-0으로 비겼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