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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윈스턴 '더 킹 오브 다이아몬드' … 변치 않는 보석의 빛, 시간을 그리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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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해리 윈스턴의 남성 시계 미드나잇 다이아몬드는 심플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걸작이다. 미드나잇 컬렉션은 심플하면서도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우아함을 잘 담아낸 컬렉션으로 현재 해리 윈스턴의 베스트셀러다.

미드나잇 다이아몬드의 샴페인 골드 컬러 다이얼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시와 분만 표시하는 아주 심플한 시계로 다이얼의 동서남북 방향 인덱스 창과 러그, 그리고 베젤 전체 로즈골드 위에 해리 윈스턴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다. 케이스는 32·39㎜ 두 종류로 출시되며 다이아몬드가 없는 버전·화이트 골드 케이스 버전으로도 선보인다.

여성용 시계인 프리미어 레이디스는 각도에 따라 다른 빛을 발하는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녔다. 직경 36㎜의 화이트 골드 케이스와 이를 스트랩과 연결하는 중앙 3개의 아치는 해리 윈스턴의 상징인 뉴욕 살롱의 외관을 표현하는 프리미어 라인의 전통을 따르고 있다. 자개 다이얼 위에는 12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인덱스가 수 놓여 여성스러움을 표현한다. 반짝이는 다이얼은 마치 화려한 팔찌처럼 손목 위를 장식한다.

아이언맨의 주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애용하는 해리 윈스턴의 ‘애비뉴 스퀘어드 A2 오토매틱’.

해리 윈스턴은 ‘더 킹 오브 다이아몬드(The King of Diamonds)’라는 칭호에 걸맞은 화려한 보석들과 시간을 초월한 독특한 시계 디자인으로 엘리자베스 테일러, 메릴린 먼로, 재클린 케네디, 기네스 팰트로, 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 등 세계적인 유명인은 물론 세계의 왕실까지 특별한 고객들이 선택한 하이엔드 브랜드로 유명하다.

해리 윈스턴 시계는 정제된 보석과 섬세한 장인 기술에 익숙한 고객들, 즉 진정한 사치를 아는 고객을 위한 작품이다. 100% 스위스에서 수작업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해리 윈스턴 시계는 한 피스를 완성하는 데 무려 1년가량 소요될 만큼 장인들의 섬세함과 정성 어린 땀방울이 배어 있다고 한다. 특히 특유의 아름다운 보석 세팅, 독보적인 디자인력, 그리고 혁신적인 시계 제작기술은 거의 하나의 예술작품이 탄생하는 것과 흡사하다 할 정도로 독특한 스타일을 실현하고 있다.

해리 윈스턴 시계가 명품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비결은 타 브랜드와 차별화될 수 있는 소재와 디자인 그리고 고품질의 다이아몬드를 사용하는 등 ‘독창적인 생각의 힘과 개방적인 태도’에 있다고 밝히고 있다. 실제 세공하기 까다롭다는 플래티넘(Platinum)과 잘리움(Zalium)으로 된 시계를 생산해 내고 있으며, 젊고 독창적인 시계 메이커의 영입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있다.

정제된 보석과 섬세한 장인 기술 그리고 매혹적인 디자인으로 탄생한 해리 윈스턴 시계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기억하기 위한 특별한 커플을 위한 선물이다. 국내에서도 갤러리아 명품관·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신세계 센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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