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한약·코피 끓이는 새 탕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한약을 손쉽게 달이는 약탕기(사진)가 개발되어 실용신안특허(제4865호)를 얻었다.
이 약탕기는 기압 차를 이용한「사이폰」의 원리에 따라「맥스웰·사이폰」사(대표 김진영)에서 개발한 것.
질그릇에 한약을 달이던 종래의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을 개선한 이 약탕기의 재료는「파이렉스」와 비슷한 경질의 특수 유리. 따라서 한약에서 문제가 되는 화학적 작용으로 인한 성분과 맛의 변질이 방지되었다는 점이다.
「사이폰」의 원리를 이용, 밀폐된 상태에서 약을 달이기 때문에 약의 손실을 막는 이점을 지니고 있다.
이 약탕기는 한약뿐만 아니라「코피」와 우리나라 고유 차를 끓일 수 있도록 되어 있어 그 용도도 다양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