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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의 처 김성애, 김정일 생모를 찬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북괴 김일성의 처 김성애는 지난8일 국제 부녀 절 기념연설에서 김일성의 전처이며 김정일의 생모인 김정숙을『15성상에 걸치는 항일투쟁의 기나긴 나날 불요불굴의 공산주의 혁명투사이며 여성활동가』라고 추켜세웠다.
북괴 방송에 의해 밝혀진 김성애의 이 같은 찬사는 그가 김정일과의 권력암투에서 패배했음을 시인하는 발언으로 풀이되고 있다. 【내외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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