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이조관급 등 지방청장 이동 내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정부는 오는 4월1일 국세 심판소가 발족함에 따라 국세청 이사관급 5명을 포함, 지방국세청장 급 6명의 인사이동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알려진 인사내역은 차관보급인 초대 국세심판소장에는 황도주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승진되고 나머지는 ▲중부지방국세청장 신응수(부산지방국세청장) ▲부산지방국세청장 유태호(광주지방국세청장) ▲광주지방국세청장 김유복(본청징세 국장) ▲징세국장 방효선(대전지방국세청장) ▲대전지방국세청장 서영택씨(재무부직세 과장)가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국세심판소 심판관(이사관급) 중 국세청에서 내정된 사람은 세무공무원 교수부장 김용해씨(부이사관)와 지창수씨(법인세과장),이승철씨(총무과장)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