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려온 교수·학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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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연세대 사학과 김동길 교수의 누이인 이대 김옥길 총장은 이날 상오8시쯤 안양교도소에 수감중인 동생 김 교수를 면회하러가고 자리를 비웠다.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이대 뒤편에 있는 김 총장 공관에는 긴급조치 위반자의 석방소식을 듣고 달려온 교수 및 학생 등 10여명이 김 총장을 위로하기 위해 몰려와 상오11시30분 현재 김 총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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