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항 선언문 채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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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부산교구가 주최하는 정의구현 기도회가 29일 하오7시30분 시내 중구 대청동4가 중앙성당에서 서울·부산 등 8개 도시의 50여 신부와 1천여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도회는 ▲지학순 주교 등 구속인사를 즉각 석방하여 건전한 비판이 허용되는 분위기를 조성하라 ▲위정자들은 천부적인 인간기본권을 최대한으로 보장하여 민주국가의 우월성을 보장하라는 등 4개항의 선언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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