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빙상경기 18일 산정호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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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산정호수=이근량 기자】산정호수가71년 태능「스케이트」장 개장이래 만4년만에「스피드·스케이트」장으로 부활됐다.
태릉「스케이트」장 개설이전까지 국내 최고의 빙상경기장으로 사용되어온 산정호수는 18일 제11회 전국 중·고 빙상경기대회가 열려28개교 95명의 「스케이터」를 맞아들였다.
이 대회는 각 종목별득점을 학교별로 종합 채점한다.
이날 기온이 섭씨영하17도로 급강하되었고 빙질마저 자연빙이기 때문에 기록단축은 어렵게 보인다. 경기는 18일 정오 남중5백m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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