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는 인체에 유익 달걀노른자의 4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영양문제의 권위자인 호주「에리크·언드우드」교수는 맥주가 인체에 매우 이로운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다고 발표.
서 호주농업연구소장을 지낸「언더우드」교수는 맥주 애호가라면 맥주가 몸에 이롭다는 것쯤은 다 알고 있는 터지만 맥주에는 상치나 시금치, 또는 달걀노른자위보다도 영양소인 「크로뮴」(원자번호 24)이 4배 이상이나 더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고 주장.
그는 건강을 유지하는데 기본원소가 되는「크로뮴」은 식품가공과정에서 거의 전부가 파괴, 제거되지만 맥주의 경우는 맥주효모자체가 풍부한「크로뮴」을 갖고 있기 때문에 파괴를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