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투쟁 앞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신민당은 29일 하오2시 중앙당사에서 중앙 상무위원회를 열어 개헌 추진방안을 논의한다.
신민당 지도 위원회는 28일 회의에서 민주적 개헌을 추진하는 원외투쟁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은 ①유신체제의 철폐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시대적 사명감을 통감, 민주적 개헌을 지상과업으로 추진하는 김영삼 총재 노선을 전폭 지지하며 ②조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지도위원 일동이 원외투쟁의 전위대로 헌신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