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체트, KGB첩자 6·25때 중공 돈 받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현재「파리」에 살고 있는 전 대판 기자「윌프리드·버체트」는 한국 동란과 월남전을 취재하면서 중공으로부터 돈을 받았으며 한때 소련 비밀경찰(KGB)첩자였다고 호주 민주노동당 기관지「포거스」가 폭로.
전 KGB요원이었다가 11년 전 서방으로 망명, 미국에 살고 있는「유리·코로트코트」씨는 이 소송의 증언에서「버체트」는 전 독재자「스탈린」이 직접 뽑는 사람들만이 거주할 수 있던 「모스크바」의「아파트」에 살았었다고 밝혔다. 【UPI】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