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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라운 정영택 대표, 세계 초콜릿 거장과 어깨 나란히 하게 된 비결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년 역사를 자랑하는 '살롱 뒤 쇼콜라' 페스티벌에 입성한 정영택 쇼콜라티에가 아리랑 TV '디 이너뷰'에 출연해 한국인 최초로 초콜릿의 본고장 프랑스에서 높은 실력을 뽐낸 스토리를 전했다.

정영택 쇼콜라티에가 참가한 '파리 살롱 뒤 쇼콜라 2013'은 살롱 뒤 쇼콜라 중 하나다. 그는 이 자리에서 데몬스트레이션을 진행하며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초콜릿 거장들과 이색적인 초콜릿 작품들을 선보였다. 수많은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오랜 경험과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눈과 혀를 만족시키는 초콜릿 디저트를 직접 시연한 것.

정영택 쇼콜라티에는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열린 '살롱 뒤 쇼콜라'에서는 초콜릿 의상을 선보여 주목 받기도 했다. 그가 제작한 초콜릿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아역 탤런트 김유정 양은 런웨이에서 색다른 매력을 뽐내 화제가 됐다. 2014년 ‘살롱 뒤 쇼콜라’에도 그가 만든 패션쇼 피날레 의상이 공개돼 많은 관람객들의 찬사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대한민국 초콜릿 마스터 1호인 정영택은 "유년시절 양부모를 잃고, 어린 시절부터 고모 밑에서 자라면서 빨리 자립해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제과계에 입문했다"며 "한국 초콜릿 시장을 개척하고 초콜릿 공예로 세계에 이름을 알리기 까지 수많은 땀과 열정을 쏟았기 때문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녹화에서 정영택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호스트 수잔에게 수제 초콜릿 만드는 법을 알려주며 초콜릿 공예를 시연했다. 또한 그의 성공 스토리와 함께 다양한 초콜릿 예술품들을 ‘디 이너뷰’에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영택은 쇼콜라티에로서 독보적인 행보를 밟고 있다. 월드 초콜릿 마스터스 국가대표 1위, 미국 월드 페스트리팀 챔피언십 슈가크래프트 1위 등 국내외 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2012년에는 (사)한국조리사기능협회에서 명인으로 선정 되었다.

또한 '정영택의 초콜릿 ABC’, ‘초콜릿 마스터클래스’ 등 초콜릿 관련 서적을 저술했다. 현재는 후배 쇼콜라티에 등 전문가 양성을 위해 아트스쿨을 운영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이 연구한 다양한 초콜릿을 베이스로 한 디저트를 한국 시장에 알리기 위해 ‘카페 제이브라운’이라는 브랜드로 초콜릿&디저트 전문점을 강남 가로수길에 오픈했고 전국에 직영 및 가맹 형태로 카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백화점 입점도 준비중이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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