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각료회담 연내 개최 난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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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19일AFP=동양】한·일 정기각료회의는 금년도에는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19일 일본외무성 소식통들이 말했다.
외무성 관리들은 「시이나」특사가 19일 「다나까」수상의 친서를 박대통령에게 전달함으로써 8·15사건 이후 한·일간의 긴장상태는 완화되었으나, 양국간에는 아직 미해결 문제들이 있어 각료회담을 열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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