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객관적인 위협느낌 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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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JP=본사특약】「야마나까」(산중) 일본방위청장관은 6일상오 중의원내각위원회에서 『한국에 대한 북괴의 위협이 없다』고 한 「기무라」(목촌) 외상의 발언에 대해 『북이 남에 직접 위협을 주어 침략을 할 것이냐고 한다면 그렇지는 않다. 「기무라」외상의 말한것이 현재의 상태』라고 그의 생각을 처음으로 밝혔다.
「야마나까」장관은 『위협에는 객관적인 것과 주관적인 것 두가지가 있다. 현재 남에 대한 위협이 있는지 여부는 가볍게 판단할 수가 없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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